知人者智 自知者明 勝人者有力 自勝者强.지인자지 자지자명 승인자유력 자승자강.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지만, 자신을 아는 자는 참으로 밝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을 뿐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자는 참으로 강하다.출전: 《도덕경(道德經)》 제33장춘추전국시대는 힘과 술수가 난무하던 약육강식의 절정기였다. 제후들과 권력자들은 오직 상대를 꿰뚫어 보고(知人), 상대를 무력이나 꾀로 제압하여(勝人) 굴복시키는 데 모든 지혜와 국력을 쏟아부었다. 첩보와 모략으로 남의 허점을 찔러 이기는 것을 최고의 지략으로 떠받들던 시대였다.노자는 바로 그 맹목적인 외향적 질주에 서늘한 쐐기를 박는다. 밖으로 향하는 눈길과 완력은 일시적으로 상대를 꺾을 수 있을지 몰라도, 정작 제 안에서 끓어오르는 탐욕과 오만, 불안을 다스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