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子吟(유자음) 孟郊(맹교) 慈母手中線 (자모수중선) 遊子身上衣 (유자신상의) 臨行密密縫 (임행밀밀봉) 意恐遲遲歸 (의공지지귀) 誰言寸草心 (수언촌초심) 報得三春暉 (보득삼춘휘) 자애로운 어머니 손에 들린 실은 길 떠나는 아들의 몸에 걸칠 옷 만들어 입히려는 것 떠날 무렵 오밀조밀 박음질하시는 건 행여 더디올까 걱정하신 때문이려니 누가 말했나, 한 치 풀같은 마음이 석달 봄볕과 같은 은혜를 갚을 수 있다고 |
'필사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세의 인생공부 중(1) - 김정민 엮음 (0) | 2021.03.26 |
---|---|
사기(史記)에서 만난 말(1) (0) | 2021.02.26 |
지와 사랑 中 - 헤르만헤세 (0) | 2021.02.08 |
그리스인 조르바 中 - 카잔차키스 (0) | 2021.02.08 |
장진주(將進酒) - 이백(李白)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