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관악산

 

 

 친구들과 함께 한 관악산 산행

서울대입구에서 출발 연주대를 오르는 코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산은 만원을 이뤘다.

대장이 선정한 코스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매번 느끼는 것이기도 하지만

입구에서 발걸음 하나 차이로 전혀 다른 코스로

전혀 다른 등성이를 오르게 됨을 안다.

아무리 많이 올랐다하더라도

모든 등로를 마스터했다는 자만심도 다스려야 함을 새삼 깨닫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