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

나안 2007. 6. 23. 22:40

지금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 간절히 염원하던 내일이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한다.

과거의 기억에 매달려 지금을 학대하지 말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해서 지금을 희생해서는 안된다.
매순간 선택의 주인이 자신임을 인식하여
나를 화나게하고 힘들게 하고
나를 기쁘게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결국 나이므로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사랑하여야 한다.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위선일 뿐이다.

 

한걸음 밖에서 바라봐야 할 것은

바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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